지난 19일 오후 9시 56분경 전남 고흥군 포두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22명이 투입돼 3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로 지어진 농막 2동과 안에있던 농기계 및 집기비품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발화요인에 주안점을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아파트패밀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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