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신종코로나 여파로 '2020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취소

도주줄당기 재현행사...잠정 보류

김원년 | 기사입력 2020/02/03 [09:55]

청도군, 신종코로나 여파로 '2020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취소

도주줄당기 재현행사...잠정 보류

김원년 | 입력 : 2020/02/03 [09:55]

▲ 1월31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근절을 위한 '2020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대책회의가 열렸다. 사진=청도군 © 아파트패밀리뉴스

 

 청도군은 오는 8일 청도천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행사를 지난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도의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주민참여가 많고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군민들이 직접 짚단 3만여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이용한 도주줄당기기 재현행사는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그동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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