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등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 지원 공모

대형차량 우선 선정·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우수기업 우대

김원년 | 기사입력 2020/01/20 [17:35]

국토부,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등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 지원 공모

대형차량 우선 선정·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우수기업 우대

김원년 | 입력 : 2020/01/20 [17:35]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부터 정부가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장비와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11년부터 이 사업으로 무시동히터 1만대, 통합단말기 1만대, 무시동에어컨 3000대 등 총 2만 6000대, 127억원을 지원해 미세먼지 561톤 저검, 온실가스 18만톤 감축 성과를 냈다. 이를 화물차 연료비로 환산하면 996억원으로 투자 대비 8배에 달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7억 8000만원으로 기업당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 5000만원,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최대 1억원으로 차등 지원하고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형차량을 우선 선정하고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우수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또 물류·화주기업에서 개인운송사업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 무시동에어컨  © 아파트패밀리뉴스

 

희망자는 3월 5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물류정책처에 직접 신청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 녹색물류협의기구의 심의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선정한다.

 

이성훈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친환견 물류활동에 화주·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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